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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서 메밀요리로 정말 유명한 곳을 다녀왔어요.

이름은 하얀꽃 메밀로 이름처럼 메밀요리 전문점인데 음식들이 정말 강하지 않고 수수한 맛이예요.


밤이라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사진 왼쪽으로 있는 방들은 팬션으로 음식점과 같이

운영 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가게 앞 마당에 있는 그네와 야외 식탁 등이예요.

날씨가 따듯하면 굉장히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요.



가게 들어가기 바로 전 테이블 이예요.

여기도 따뜻할 때 햇빛 받으면서 식사하면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가게 안 인테리어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고전스러우면서 고급스런 느낌이 났어요.

메뉴도 7가지 정도로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메밀 전문 음식점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어요.

손님들에게 주방 안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가게 안에 이것 저것 예쁜 것들을 찍어보았어요.

그림같은 정물들이네요.

들어갈때 상큼한 향이 가게에서 나던 이유가

요 과일들 때문이였던 것 같아요.

   

나무로 만들어진 가구라고 해야하나요. 정말 예쁘네요.

식사가 나오기 전 메밀차가 나왔어요.

따뜻하고 살짝 구수했어요.  

제일 먼저 나온 샐러드예요.



요건 소스가 고소하고 새콤한 맛도 나더라구요.

둘째 조카가 맛있다고 아주 잘 먹더라구요.

반찬들이 차례로  나왔어요.

보리밥에 강된장을 넣어 비벼 먹었어요.

 짜지도 않고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김치 놔서 먹으니 더 맛있네요.

막걸리를 시켰는데 봉평막걸리가 나왔네요.

뚜껑을 열었는데 저렇게 거품이 올라와서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지역 술 맛이 그렇듯이 맛은 굉장히 진하고 맛있더라구요.

메밀부추전이 나왔어요.

메밀 부추전은 얇고 일반 전처럼 바삭하진 않지만 고소하고 또 다른 맛이 있네요.



메밀전은 젓가락으로 저렇게 나눠서 먹었네요.

메밀은 일반전과는 다른것 같아요.  그리고 메밀 막국수를 비비는 모습도 찍어봤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메밀 막국수는 가오리 무침도 들어있고

맛이 회덮밥과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어째든 메밀 막국수도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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