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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커피에 반하다 커피숍 다녀왔어요.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예전에는 지금보다 더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커피숍도 워낙 많고 가격들도 모두 저렴해서
예전보다는 많이 안가게 되긴 해요.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문안한 나무로 외부 인테리어가 되어있네요.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 베버리지음료, 밀크베이스 커피, 오가닉 티


카페에 있을만한 메뉴는 다 있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요.


 

 

 


커피에 반하다 내부예요. 가운데 나무인테리어가 카페 전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해주고 


조명은 작고 심플한 백열전구 조명들 이지만 나름 분위기도 있고 커피숍 안을 환하게 밝혀주네요.

 


 

나무 식탁과 의자들도 역시 화려하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이네요.

 

 


벽은 하얀 페인트로 칠한 후

나무 이미지 인테리어 시트지와 간단한 텍스트 시트지로 붙여준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복잡하지 않은 분위기고 나무가 들어가는 인테리어 소재들을 많이 이용한 걸 보니

컨셉이 친환경적이고 심플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 같아요.

 

 


요게 제일 예뻤던 거 같아서 크게 사진 찍어봤어요. 캐릭터 피규어들 너무 귀엽더라구요. 

 

피규어 장식선반은 나무로 직접 만든 것 같고  애니피규어들이 많이 있는것 같네요.


액션피규어들이 주로 많은 걸 보니 주인은 남자분인 것 같아요. ㅋㅋㅋ

 

 

 

 

신랑은 카페라떼 저는 카푸치노를 마셨네요.


 가격은 2천원대로 저렴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데로 양은 그리 적지 않아요.

맛도 진하고요.


 

 


그런데 그날 먹은 카페라떼가 카푸치노보다 약간 더 쓰더라구요.


제 입맛이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항상 커피 원샷하던 신랑이 커피를 남긴 걸 보면 좀 쓴게 맞았던 것 같아요.

근데 전 쓴 커피도 싫어하지 않는지라 제가 다 마셨어요. ㅡㅡ;;

 

 

카페라떼 거품이네요. ㅋㅋ  다음에 한 번 더 카페라떼 마셔봐야겠어요.


맛이 다른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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