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여행 갔던 송추계곡 에서 맛있게 먹었던 흑돼지 양념갈비집 을 포스팅 해 보아요. 이름은 매성옥이란 곳이데 이곳은 우리가족이 저번에 송추계곡에 왔을 때도 방문했던 곳이예요. 이날이 두번째 방문이였지요. 여행지답게 입구부터 차가 많은 이곳은 12시 점심시간에는 이렇게 사람이 몰려 오는 식당이예요. 저희도 주차를 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어요. 식당은 넓은 편인데 한쪽에 자리잡은 큰 난로가 눈에 띄었어요. 지금은 많이 볼 수 없는 난로가 좀 정겨웠네요. 인테리어 효과도 좀 있는 것 같구요. ㅎㅎ 저희는 이 식당을 방문했을 때 두 번 다 가족들이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방을 예약하고 들어갔어요. 문을 닫고 가족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식사할 수 있고 홀보다 따뜻해서 고기집 에서는 거의 방을 이용한답..
친정 엄마 생일을 맞이하여 다녀온 포천 가족여행에서 먹은 이동갈비에요. 시간이 좀 지나서 포스팅을 하니 어떤 맛이었는지 정확히기억날지 모르겠어요. ㅎㅎ 일단 이 음식점은 워낙 유명한지라 아시는 분이 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가격대비 양도 적은편이 아니고 고깃살도 부드럽고 맛있다고 인터넷에 많이 나온 곳이거든요. 그날 해도 쨍쨍하고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제가 사진찍는 기술이 좋지 않은지라 그날의 날씨를 그대로 반영한 사진을 찍어왔네요. 사진좀 잘찍었으면.. ㅠㅡㅠ '솟대'는 바로 사진에 보이는 저 나무조각같은 것들인데요. 민간신앙을 목적으로 또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긴 대라고 해요. 주차 공간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관리를 해주는 것 같긴 했어요. 이동갈비 가격은 사진에 있는대로구요. 물..
가을여행 가기 좋은 곳으로 미사리를 빼놓을 순 없겠죠. 미사리는 가는 길 역시 드라이브 하기 좋은 코스로 예쁜 카페들도 많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연인과 함께 가도 좋고 가족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 인 것 같아요. 종종 날씨가 좋을 때면 찾아가곤 하는 미사리 맛집이 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가족들과 함께 들렀네요. 해물요리가 전문인 이 음식점은 입구 부터 예쁜 식물들도 많고 인테리어 자체가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과 어우러진 느낌을 함께 주고 있어요. 근데 사실 저희 가족이 마지막 방문 후 어느정도 시간이 많이 흐른 뒤 다시 찾아가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꽤 많이 바뀌었던 것 같아요. 인테리어 소품들도 예전보다 훨씬 많아진 것 같네요. 그래도 자연적인 소품들이 워낙 많아서 저는 예전 분위..
저번에 지인이 술 쏜다고 하여 다녀온 구로에 맹구비어네요. 스몰비어 프랜차이즈가 인기라는 건 알았지만 봉구비어, 춘자비어, 오춘자비어, 용구비어 정도만 알았는데 맹구비어는 또 처음 봤네요. ㅋㅋㅋ 여긴 이름이나 안주나 스몰비어 컨셉이지만 내부 크기나 인테리어는 스몰비어가 아니고 규모가 좀 있네요. 맹구세트를 비롯해서 각종 튀김, 스틱류, 프레즐, 피자나쵸, 베이컨꼬치, 탕류 등 안주도 다양하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네요. 크림 생맥주와 병맥주, 더치생맥주 등 술 종류도 다양했지만 우리가 고른건 바로... 맹녀 2인세트였어요. ㅋㅋㅋ 크림 생맥과 베이컨 + 감자튀김 + 치즈스틱을 먹기로 했어요. 함께 간 지인과 함께 골랐네요.ㅋㅋ 기본안주로 과자종류가 나왔는데 두가지였나 세가지였는데 나오자마자 흡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