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시리즈영화의 마지막 파트인 더 파이널을 관람한 후 뭔가 마음속에 굉장히 뭉클한 것이 생긴 듯한 느낌이다. 사실 모든 시리즈를 극장에서 보진 않았지만 마지막 파이널은 극장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개봉 첫날 관람하였다. 솔직히 영화적인 부분이 꽤 많긴 하다. 헝거게임 자체가 과연 저런 게임이 있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말이다. 하지만 한 TV쇼를 보면서 이 소설의 소재를 얻었다는 수잔콜린스 작가는 정작 말하고 싶은 것이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권력자들의 잘못된 욕망으로 인한 퇴색된 민주주의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에는 충분 한 것 같다. 그 안에서 희생되는 수많은 국민들에 대한 애도의 손짓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사실 헝거게임 자체는 굉장히 흥미로우며 그 부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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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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