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전쯤 땅끝마을로 유명한 강화 낙조마을로 겨울바다 보러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포스팅이 늦었네요. 물이 빠져서 갯벌이 드러나 있는 모습이네요. 해가 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사진을 좀더 잘 찍을 수 있었으면 멋있는 장관을 잘 표현 할 수 있을텐데 너무 아쉬웠어요. 날씨가 엄청 추웠는데도 워낙 유명한 마을이라 사람들이 많이 왔네요. 땅끝 낙조마을로 가는 길이예요. 가는 길도 이쁘네요. 가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나타나더니 도망도 안가고 쫓아오네요.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예요. 너무 추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어요. 사람들도 해가지는 모습만 포착하고 금방 가더라구요. 가족들 모두 기념으로 사진 한장씩 찍었어요. 마음이 울쩍하거나 깊이 생각 할 일이 있을때 오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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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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