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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여행 갔던  송추계곡 에서 맛있게 먹었던 흑돼지 양념갈비집 을 포스팅 해 보아요. 

이름은 매성옥이란 곳이데 이곳은 우리가족이 저번에 송추계곡에 왔을 때도 방문했던 곳이예요. 이날이 두번째 방문이였지요.


여행지답게 입구부터 차가 많은 이곳은 12시 점심시간에는 이렇게 사람이 몰려 오는 식당이예요.


저희도 주차를 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어요. 식당은 넓은 편인데 한쪽에 자리잡은 큰 난로가 눈에 띄었어요. 지금은 많이 볼 수 없는 난로가 좀 정겨웠네요. 인테리어 효과도 좀 있는 것 같구요. ㅎㅎ

저희는 이 식당을 방문했을 때 두 번 다 가족들이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방을 예약하고 들어갔어요. 문을 닫고 가족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식사할 수 있고 홀보다 따뜻해서 고기집 에서는 거의 방을 이용한답니다.

식사하다 들어간 화장실에 세면대가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네요.ㅎㅎ 화장실도 굉장히 깨끗했고 비데까지 있어서 여행지에서 보기 쉽지 않는 우수한 화장실이였네요.ㅋㅋ

매성옥의 메뉴예요. 고기와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는데 요일과 시간에 따라 조금 가격이 달라요. 삼겹살, 양념갈비, 직화불고기 등을 먹을 수 있고 식사류, 주류, 후식도 드실 수 있어요.

저희 가족은 할인행사를 하고 있을 때 방문했기 때문에 좀 저렴하게 먹었네요.

샐러드바의 모습이예요. 갖은 야채들과 소스가 있고 자유롭게 떠 먹을 수 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동치미, 백김치, 단호박 샐러드, 토마토 샐러드, 사과 양배추 샐러드 등 굉장히 다양한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혹시 홀에 이런 새싹이 있다면 절대 드시면 안되요. 

이건 전시용이기 때문이예요. ㅋㅋㅋ


흑돼지 양념갈비가 나왔어요. 2+1 할인 행사로 평소보다 양이 많이 나와주었네요. 어른이 4명이였고 아이가 2명이었는데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참숯 위에서 고기가 맛있게 잘 익고 있어요. 

고기가 익는 동안 준비된 기본 야채와 샐러드 바에서 여러가지 맛난 반찬들을 퍼 오면 아주 푸짐한 상이 차려져요.

쌈야채, 고추, 두부, 마늘, 김치, 쌈장 등도 무한대로 먹을 만큼 떠서 먹을 수 있어요. 

잘 익은 국내산 흑돼지 양념갈비 고기를 갖은 야채와 한 쌈 싸서 입을 크게 벌려 먹어보았어요. 완전 맛있었어요.


미취한 아동인 조카도 굉장히 맛있게 갈비를 잘 뜯어 먹고 있네요.ㅎㅎ

샐러드도 잘먹는 예쁜 조카사진을 찍어보았어요~ 그날 샐러드를 세접시나 먹었답니다~

식사를 마치면 식혜를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요. 집에서 저희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식혜와 비슷한 맛이예요.

우리 가족은 식사를 마치고 이렇게 한적한 길을 찾아 산책을 조금 했었네요. 그리고 차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매성옥 정보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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