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또... 술 한 잔 하고싶다 하여 주안 맛집을 찾다가 오잉 이게 모지.. 평소에 포장마차를 좋아하는 신랑의 눈에 신라의 달밤 막걸리집이 딱 띄어버렸네어요. 여긴 인테리어 자체가 특이하네요. 한 건물 자체가 술집이고 가게 앞은 포장마차식 자리가 있으며 안으로 들어가서도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날씨만 안춥더라도 포장마차형 자리에서 먹었을 테지만 너무 추운지라 안으로 들어갔어요. 안 으로 들어와 보니 역시 매장 안도 포장마식이네요..ㅋㅋ 사진엔 잘 안 나타나지만 바깥 포장마차 식 자리 의자는 흔들의자 형 이네요. 메뉴판은 완전 크고 무거운 판넬 식이예요. 앞과 뒤에 모두 메뉴가 있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먹을 것도 많아서 신랑이 완전 괜찮다고 하네요. 저희는 왕 해물파전과 막걸리를 시켰네..
◈ 푸드/인천 맛집
2014. 12. 15. 11:5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