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에 새로 오픈한 큰손 쭈꾸미마을에 다녀왔어요 약간 매콤한 맛으로 선택해서 주문했는데 그래도 조금 많이 매웠어요 사진처럼 쭈꾸미는 넉넉하고 싱싱한 야채를 넣어서 함께 비벼먹으면 되요 참기름 넣는 거를 깜박해서 반쯤 먹다가 다시 비벼 먹었네요ㅋㅋㅋㅋ 12월 22일까지 쭈꾸미 비빔밥이 9천원에서 5천원으로 할인중이구요. 인당 쭈꾸미 비빔밥 주문하시면 무한리필 가능하세요. 순한맛, 약간 매운맛, 매운맛 중에 선택하실 수 있구요 저희가 먹은 건 약간 매운맛인데 그냥 매운맛은 완전 매울 것 같아요.ㅡㅡ 요렇게 신선한 야채를 넣어먹으니 아삭아삭하고 쭈꾸미는 또 쫄깃쫄깃하네요. 매콤한 쭈꾸미 비빔밥 오랜만에 먹으니 맛나더라구요. 쭈꾸미를 듬뿍 올려서 먹었어요 저한텐 양이 많아서 리필 해먹진 않았네요. 옆좌석 ..
주안에 새로 생긴 짬뽕타임에 다녀왔어요. 짬뽕 두그릇 시켜서 먹고왔는데 눈오고 늦은 밤이였는데도 손님 엄청 많더라구요. 가게가 크고 사거리 코너라 굉장히 좋은자리 같아요. 가게가 전부 유리라 안에서 밖이 훤히 내다보여요. 창가자리 추울 것 같아 조금 안쪽자리 앉았네요. 여긴 모든 메뉴가 포장 가능하고 단무지 리필은 셀프예요.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깨끗해요. 그리고 좌석이 요리하는 곳 양쪽으로 배치되어 있어요. 저희는 탕수육을 안먹었는데 사진을 보다보니 탕수육 나온 사진이 있네요. ㅋㅋ 수북히 나오네요. 대짜리 같은데 다 못드시고 나중에 포장해 가시는 거 같았어요. 이렇게 고객편의를 위해 이것저것 식탁 위에 준비가 되어있네요. 저 고춧가루 사진을 보니 국물에 뿌려먹어볼 걸....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
신랑이 또... 술 한 잔 하고싶다 하여 주안 맛집을 찾다가 오잉 이게 모지.. 평소에 포장마차를 좋아하는 신랑의 눈에 신라의 달밤 막걸리집이 딱 띄어버렸네어요. 여긴 인테리어 자체가 특이하네요. 한 건물 자체가 술집이고 가게 앞은 포장마차식 자리가 있으며 안으로 들어가서도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날씨만 안춥더라도 포장마차형 자리에서 먹었을 테지만 너무 추운지라 안으로 들어갔어요. 안 으로 들어와 보니 역시 매장 안도 포장마식이네요..ㅋㅋ 사진엔 잘 안 나타나지만 바깥 포장마차 식 자리 의자는 흔들의자 형 이네요. 메뉴판은 완전 크고 무거운 판넬 식이예요. 앞과 뒤에 모두 메뉴가 있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먹을 것도 많아서 신랑이 완전 괜찮다고 하네요. 저희는 왕 해물파전과 막걸리를 시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