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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과 저는 늦은 밤 

통닭에 맥주를 마셨건만

 

배가 차지 않아 편의점에 들러 

컵라면을 먹기로 했어요. 



 맛있는게 뭐있나 둘러 보다가

 

짬뽕을 좋아하는 신랑이 때마침 

쿨피스까지 증정한다는 

강릉 교동짬뽕을 냉큼 집어들었네요. 

쿨피스 증정이유를 

그때까진 몰랐으니. . ㅜ


 

옷~ 아래칸을 보니 물을 증정하는 

튀김우동이 보이네요. 

그리하여 각각 증정품이 달린 

컵라면으로다가 구매하였네요.



 신랑이 계산하는 동안 


새로운 거 나온게 있나 싶어 

쭉 한번 둘러봤는데 하나 발견!! 

라면사리를 파네요. 


김치건더기 해물건더기 두가진데 

굉장히 뜯어보고 싶었지만 참았네요.  

라면에 건더기가 부족한 듯 싶을 때 

넣는건가봐요. ㅎ



 유제품도 1000원으로 엄청 싸게 파네요.  


경기가 안좋고 경쟁이 심해서인지 

할인이 엄청 들어간 느낌이예요. 



 초코파이랑 물이 너무 싸네요.


 

저 물가격은 세일 전 가격이 드드 . . .


 암튼 세일 해서 엄청 싼 것 같아요.  

31일까지 물이나 잔뜩 사놔야겠어요.

 

 

편의점을 둘러보는 동안 신랑이


 벌써 교동짬뽕 컵라면을 뜯어서 

프를 부었네요.  


네모난 건더기 스프가 보이네요. 


건더기 많이 먹고 싶으면 아까 그 

건더기 스프를 사서 

추가 해서 넣으면 되겠어요.



  이렇게 해물블럭 스프와 

분말스프가 들어있고 


또 하나 들은게 있어요.


 

바로 고추기름 스프예요. 


신랑이 이건 물을 부은 다음에 넣더라구요.  

설명서 안보고 맘대로ㅋㅋ



 물을 컵에 있는 금까지 

넣어줬는데

 

해물스프가 다 먹어버려서 

줄어들었네요.




 신랑은 금까지 물을 부었다고 하는데


국물이 엄청 줄었네요.



 고추기름 스프를 넣어주네요. 


점점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 . .



 나무 젓가락통을 보니 

교동짬뽕을 선전하고 있네요.  


미는 상품 인가요. . .

 


신랑이 라면을 크게 한젓가락 먹더니


 오. . .  매워. .  하네요. 

국물이  매워보이긴 하네요. .


 


 우린 왜 쿨피스를 증정했나 
눈치를 채지 못했을까요. 

원낙 유명한 교동 짬뽕이긴 하지만 
컵라면이 더 매운것 같아요.


 

 


불닭발 친구인 쿨피스가 

교동 짬뽕에도 필수 아이템이네요. 

 


 그런데 놀라운건 엄청 맵긴해도 
굉장히 맛있다는 점. . . 

신랑은 별로라고 하는데 
저는 맛있었어요. 


먹으면서 속이 화끈 거리는데 
전날 술먹고 속 풀고 싶은 분들 

완전 강추예요.
 

 

국물 비주얼이. . . 

매운맛을 짐작케 하죠? 

저희들이 매운음식을 

그리 잘 먹지 못하긴 해요.


그래도 이 컵라면은 단언컨데 

맵다고 얘기할 수 있겠네요~

 


 교동 짬뽕 컵라면이 맵지만 

맛있어서 그것만 먹다보니 


옆에 있던 튀김우동은 뿔기만 하고 있었네요.



 뭐 특별할 것 없는 

이미 맛이 인증된 튀김우동이죠.


 


그래도 튀김우동에 대한 예의로 
사진 찍어주었어요. 


 불은 덩어리 튀김 한컷~



쿨피스와 물이 있어 매운 교동짬뽕 을 
다 먹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것들 없이 그냥 먹는건 
절대 비추예요. 

큰일나요. 
 


 급기야 튀김우동면을 
교동 짬뽕국물에 넣어 먹는 
엽기행각. .   

신고 해야 될 것 같은 비쥬얼. . 
 어쩔
 


아무리 국물을 좋아하는 저라지만
 교동 짬봉 국물은 워워예요.  

다먹고 신랑이 저에게 한마디 하네요.  

눈물까지 흘리면서 먹을 정도로
 맛있었냐고요.  
 
 매워서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었나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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