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홈플러스 갔을 때 1+1 하던 곱창볶음과 오삼불고기를 사왔어요. 가격이 두개에 7천 얼마라고 싸다고 사와봤네요. ㅋㅋ 제목이 화끈하게 매운 돼지 곱창볶음인데 정말 맵더라구요. 내용물은 볶은 곱창, 볶음용 소스, 당면 이렇게 세가지가 들어있어요. 곱창 볶는 과정이예요. 냄새가 좀 나는 것 같아 청주,마늘,우유도 넣줬어요. ㅠㅡㅠ 양배추와 버섯은 제가 추가로 넣어줬어요. 맛은 정말 매워요. 추천까지 해드리긴 좀 모해요. ㅎㅎㅎ 요건 함께 먹은 콤주예요. 못보던 술이 있어서 사와봤는데 맛은 탄산음료 같은 맛이네요. 맛이 이름처럼 정말 새콤달콤한데 신랑은 술 같지 않고 그냥 음료수 같데요. 매운 음식이나 안주와 어울리는 술같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술 같아요. 전 괜찮았거든요. ㅋㅋ 도수는 그리 높지 않은데..
홈플러스에서 또 1+1 돈까스가 있어서 사왔어요. 그리고 냉동만두도 같이 사왔어요. 요즘 마트에서 일반상품보다 원플러스원 상품을 더 비싸게 판다고 뉴스에 많이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왠지 1+1이 끌리는 이유는 뭘까요... 돈까스가 이렇게 반달모양으로 생겼네요. 돈까스 4조각을 기름에 넣고 튀겨줬어요. 바삭한게 좋아 노릿노릿하게 될떄까지 튀겨줬어요. 신랑은 너무 튀긴거 아니냐고 하네요. ㅡㅡ; 그래도 전 바삭한게 좋아요.ㅎㅎ 돈까스 소스는 그냥 시판 소스를 사용했네요. 오X기 상품인데요. 맛은 약간 간간한 느낌은 있어도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네요. 먹기좋게 잘라주었는데 굉장히 양이 많아진 것 같네요. 돈까스 단면이예요. 그냥 먹을만한 돈까스 같아요. 신랑 밥먹을 때 한 컷 찍어봤어요.ㅋㅋㅋ 요건 돈까스와 ..
어제 먹고 남은 우리밀 만두 넣고 신랑이 좋아하는 맛있는 만두 치즈라볶이를 만들었어요. 치즈를 넣은 라면이 쫄깃하고 고소하니 맛나네요. 만두를 넣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물에 고추장 간장 올리고당을 넣고 떡을 넣어 끓여줬어요. 만두와 야채, 찐 계란도 넣어줬네요. 국물이 끓어 졸아들때 라면을 넣어줬어요. 라볶이가 다 되면 불을 끄고 위에 치즈를 뿌려주면 되요. 치즈가 녹으니 정말 맛있어 보이는 라볶이가 완성 되었어요. 면이 정말 고소하고 쫄깃하니 맛있어요. 만두와 같이 먹어도 담백하고 맛있네요. 한 번 만들어 먹어보세요.
오랜만에 닭볶음탕을 해먹었어요. 신랑이 닭볶음탕을 엄청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해줬더니 완전 잘먹네요. 닭이 그리 크진 않았지만 간이 잘 베이라고 칼집을 마구 깊숙히 넣어줬어요.ㅋㅋ 야채와 감자도 많이 썰어 넣어줬어요. 그리고 떡도 넣어줬어요. 식감 좋으라고 찬물에 미리 담궈주었네요. 저는 고기보다는 야채랑 감자가 더 좋아서 닭볶음탕은 신랑이 고기를 제가 야채와 감자를 나눠먹는 편이예요.ㅋㅋ 떡대신 당면을 넣어줘도 완전 맛나요.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며칠전에 가족들 모여서 저녁식사 했어요. 뭘 먹을까 고민 하다가 이트레이더스에 가보기로 했네요. 맛있는 요리들이 많아서 그냥 사서 먹기로 했어요. 아래 사진들이 메뉴들이예요. 사진 보신데로 메뉴는 4가지이고 모두 합한 가격이 55000원도 안되네요. 거기에 음료수와 맥주를 샀더니 6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이 가격에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양들도 많이 들어있어서 어른 6명에 어린이 2명이 충분히 먹었네요. 닭다리 뜯으면서 맛있다고 하는 조카 모습이 귀엽네요. 회를 한 입 먹었는데 입에 가득 차는 모습이예요. 양장피 비쥬얼이 고급지네요. ㅋㅋㅋ 요리들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았어요. 당면만 들어가면 잡채 될 것 같아요.ㅋㅋ 바베큐 치킨이예요. 개봉하자마나 뒷다리 먼저 뜯기더라구요. ㅋㅋㅋㅋ 뜯긴 사..
제가 열심히 요리를 할려고 노력했더니 신랑이 자기 책 살거 있다고 하면서 책 하나를 더 구매할 수 있게 되서 제 책을 사주겠다며 골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랫동안 고심고심 하다가 아내의 식탁이라는 책을 골랐네요. 다양한 요리가 있고 너무 예쁘게 잘 만드는 것 같아서 따라해 보고도 싶고 소장하고도 싶어서 신랑한테 사달라고 했네요. 그런데 이렇게 사은품으로 달력이랑 텀블러가 왔네요. 완전 기쁜거 있죠. 신랑이 포인트 어쩌고 하더니 저렇게 받았어요. 이렇게 천으로 된 예쁜 벽걸이 달력이 들어있었네요. 얼른 책상 옆에다 붙여야 겠어요. 요것이 텀블러.. 신랑이 이것 땜에 택배를 엄청 기다리더라구요. 근데 정말 예쁘네요. 크기는 그리 크지 않더라구요. 300ml짜리. 가지고 다니면서 따뜻한 물 마시라고 해야겠..
김치 참치 볶음밥을 해먹었어요. 계란 하나 얹어서 간단하게 맛있게 먹었네요. 그냥 집에 있는 익은 김치를 썰고 참기름 좀 둘러서 볶아주었네요. 좀 싱거우면 간장 한 숟갈 또는 소금 조금 뿌려주세요. 저는 올리고당 한 숟갈 넣어줬는데 맛있네요. 참치는 기름을 조금 넣줬어요. 기름 너무 없음 뻑뻑한 것 같아서요. 밥 넣어서 볶기 전에 이렇게 그릇에 담아 깨를 뿌리면 반찬으로 먹어도 좋아요. 이걸로도 밥 한그릇 뚝딱.... 은 넘 심한가요.. ㅋㅋ 밥을 넣어 볶아주었어요. 거의 약한 불에서 비벼줬네요. 이렇게 완성 되었어요. 넓은 그릇에 담아주고 계란후라이 하나 해서 위에 올려주었어요. 후라이 모양이 이상하게 되었네요. ㅋㅋ 만드는게 정말 쉽네요. 신랑이 잘 먹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저도 만들면서 먹었..
주안에 새로 생긴 짬뽕타임에 다녀왔어요. 짬뽕 두그릇 시켜서 먹고왔는데 눈오고 늦은 밤이였는데도 손님 엄청 많더라구요. 가게가 크고 사거리 코너라 굉장히 좋은자리 같아요. 가게가 전부 유리라 안에서 밖이 훤히 내다보여요. 창가자리 추울 것 같아 조금 안쪽자리 앉았네요. 여긴 모든 메뉴가 포장 가능하고 단무지 리필은 셀프예요.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깨끗해요. 그리고 좌석이 요리하는 곳 양쪽으로 배치되어 있어요. 저희는 탕수육을 안먹었는데 사진을 보다보니 탕수육 나온 사진이 있네요. ㅋㅋ 수북히 나오네요. 대짜리 같은데 다 못드시고 나중에 포장해 가시는 거 같았어요. 이렇게 고객편의를 위해 이것저것 식탁 위에 준비가 되어있네요. 저 고춧가루 사진을 보니 국물에 뿌려먹어볼 걸....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